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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섯돌이 2007. 9. 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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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버섯돌이안녕하세요. 저는 VoIP on Web2.0 블로그를 운영 중인 버섯돌이라고 합니다.

저는 1970년 여름 부산에서 태어났구요..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기 위해서 1년 동안 재수를 해서 사회학과에 들어갔습니다. 본 블로그에 쓴 글을 보고 어떤 분들은 저를 개발자(엔지니어)로 봐주시는데, 저는 단 한 줄도 코딩할 줄 모르는 문과쟁이입니다.

1997년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 별정통신과 인연을 맺어서, 현재까지 별정통신/인터넷전화 비즈니스 영역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으니까 10년이 넘었네요..

Update> 많은 분들이 저의 연락처를 찾기 힘들다고 하시네요.. 맨 아래에 적어뒀는데 보기가 힘드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넷바이브의 Ginger 서비스를 이용해서 제 연락처를 한 곳에 모아봤습니다. 저에게 연락하실 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www.netvibes.com/mushman#Contact_Me


뭐하고 살았을까요?


10년 동안 별정통신/인터넷전화 쪽에서 수 많은 일을 보아왔습니다. 국내에서 별정통신(Reseller) 제도가 생기자마자 사업자로 등록하고, 중소기업 최초로 미국 One Wilshire에 장비(그 당시는 VoIP가 거의 없었고 흔히 말하는 Programmable Switch라는게 있었습니다) 설치하고 국제전용회선을 임차하여 호를 개통시킨 날도 잊을 수가 없구요, 새롬의 다이얼패드(Dialpad)에 자극받아서 H.323기반의 VoIP 장비 개발하고 열심히 마케팅하던 시절(2001년에 별정사업자들한테 정말 많이 팔았습니다)도 생각이 나는군요.



VoIP on Web2.0에서 하고 싶은 것!!!


본 블로그의 캐치프레이즈를 "A new Approach to VoIP"로 정했습니다. 다이얼패드를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VoIP=공짜전화 and 음질 안좋음"이라 각인되어 있고, 세월이 좀 흐른 요즘에는 "VoIP=싼 전화"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튼 바뀌지 않은 인식의 근저에는 "VoIP=전화서비스"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VoIP를 풀어보면 Voice over IP, 즉 통신과 인터넷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너무 "통신"이라는 측면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통신 서비스로 규정하는 순간 지난 200년 동안 고도화된 통신 법규 내에서 제한을 받는 것은 물론 기득권의 가진 기존 사업자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초기 유선 시장에 VoIP가 진입할 때 유선 최강자 KT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아야만 했고, 향후 Mobile VoIP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SKT의 산을 넘어야 하는 거죠. 물론 궁극적으로 보면 모든 통신망은 IP로 통합되는 것이 대세이고 현재 많은 트래픽을 중계하는 망의 경우 IP망으로 전환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 외 하고 있는 것들...


  •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 2007년8월부터 태터앤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파트너분들은 방문자도 많은데.. 제 블로그의 경우 그다지 많지 않은데..나름대로 전문 블로그로서 인정을 받았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참여의 변 보기)
  • VoIP 기획자 포럼 : VoIP 서비스 기획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의견을 교류하고 싶어서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올블로그의 블로그카페 기능을 이용해서 만들었던 포럼은 블로그가 없으면 참여할 수 없어서, 이번에는 이메일을 이용하는 구글그룹스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기획자포럼 개설 취지 보기)
  • VoIP on Web2.0 블로터 지부 : VoIP라는 주제가 블로거 사이에서도 대중적이지 못해서 올블로그에 수집되어도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해요. 그래서 IT뉴스 기반의 인터넷언론을 표방하고 있는 블로터에 지부를 만들었습니다.(참여의 변 보기) IT 전문 인터넷 언론에서도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면 좋겠는데.. 여튼 지금은 블로터에 지부를 만들고 본 블로그와 동일한 내용을 올리고 있습니다. 운좋게 8월의 블로터로 선정이 되어서 5만원 상품권도 획득!! ㅋㅋ
  • VoIP on Web2.0 야후 지부 : 야후 탑블로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야후 지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참여의 변 보기)
  • VoIP의 미래 카페 : 2005년부터 네이버에 "VoIP의 미래"라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VoIP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과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주고 받고 싶어서 시작을 했고, 솔직히 VoIP 서비스 기획/마케팅 쪽에 종사하는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지금은 주로 VoIP 서비스 운영을 하시는 분들이 대세(?)를 이뤄서 저는 굉장히 소외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007년9월 현재 1,6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구요.. 가입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활동할 수 있는 폐쇄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굿모닝팝스로 영어 배우기 :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영어 발음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입학한 이후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는데(VoIP 빼구요..) 어느날 갑자기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굿모닝팝스를 접하고 MP3 파일로 듣다가 공부한 걸 정리해서 다른 사람과 나눠야겠다는 생각에 블로그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더 이상 운영하지 많습니다.)
  • 올블로그 VoIP카페 : VoIP의 미래가 시스템 운영자 중심이라 서비스 기획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카페를 시도해 봤는데, 바로 올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카페를 통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블로그가 있는 분들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인지.. 회원 수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는데 국내에서 VoIP에 대해서 글을 쓰시는 분이 거의 없다는 것을..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그래서 위에 소개한 VoIP기획자포럼을 개설했습니다.)
  • Flickr 사진 :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돈내고 쓰고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VoIP 관련 스크린샷을 계속 모으고 있는 중이구요..블로그에 들어가는 이미지는 거의 대부분 여기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사진 보관을 목적으로 했는데, Flickr에 커뮤니티 기능이 있잖아여.. Jeff Pulver와 같은 해외 유명 VoIP 블로거와 친구로 엮여 있습니다. 물론 연락은 하지 않구요.. VoIP 관련 사진을 모아 놓으니까.. 서로에게 관심이 많은가 봅니다.
  • del.licio.us 북마크 보기 : 요즘은 좀 뜸한데 VoIP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봤거나, 앞으로도 관심을 해야 할 것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북마킹을 많이 못했는데..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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