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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끝없는 요금인하.. 미국 15원 등장

국내 VoIP 뉴스

by 버섯돌이 2008. 9. 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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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전화 거는데 15원 밖에 하지 않는 인터넷전화 상품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본 블로그에서도 소개를 드렸던 핑폰(PingPone)이다. 핑폰은 삼성네트웍스가 야후 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야후의 지역정보인 거기에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만든 소프트폰 서비스이다. 물론 일반전화에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고, 070번호를 구매해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핑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핑폰 서비스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는지.. 8월4일부터 3달 동안 한시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주요 국가 요금이 15원에서 30원이다. 이거 정말 싸다.

그 뿐만 아니다. 이벤트 기간(8/4~10/31)에 신규로 가입하면 무료통화권 2,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전화를 받을 수 있는 핑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통화권 5,000원을 주는 이벤트도 아울러 진행 중이다.

추석을 맞아 외국에 있는 친지나 가족, 친구에게 전화 걸 일이 있으신 분은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을 듯 하다.



핑폰의 한시적인 요금제에 대해서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접속료라는 놈이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현재 스카이프에서도 접속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접속료는 한 통화당 부과된다. 예를 들어 1초를 통화하든지.. 1시간을 통화하든지 부과된다. 핑폰도 이번 이벤트 요금제에 접속료 30원을 부과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미국 요금이 분당 15원인데.. 한 통화당 30원의 접속료가 같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미국에 2분 통화를 하면 2(분)*15원 + 30원(접속료) = 60원이 필요하다. 1시간 통화를 하면 60*15+30=930원이 든다. 한시적이긴 하지만.. 여튼 지금까지 본 요금제 중에 가장 싼 듯 하다.



스카이프의 경우 미국 요금이 22원/분이고 한 통화당 접속료 49원이 부과된다. 물론 최근 출시된 정액제 상품을 이용할 경우 5,000원을 내고 한 국가에 대해서 무제한(만분/월)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길...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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