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위터 이용자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는 소식과 해외에서 트위터의 API를 이용해서 트위터와 연동된 서비스가 수 없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은 제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전해 드렸는데, 국내에도 트위터와 연동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어 정리해 보고자 한다.

국내 서비스 중 트위터와 연동한 것 중에 이번에 시즌2를 제공하는 테레비가 있다. 테레비는 유튜브 등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서 자막, 태그, 댓글 등을 달 수 있는 서비스로, 영상을 보면서 다른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바로 댓글을 다는 기능을 트위터와 연동하여, 해당 댓글을 자신의 트위터로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테레비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리트윗(RT:Retweet)하는 기능과 자신의 트위터에 발행한 글을 테레비로 자동배달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테레비를 한마디로 정의를 한다면 '소셜 동영상 공유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까? 기존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동영상을 친구들과 함께 보면서.. 자막, 태그를 달 수 있고..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늘고 있는 트위터와 연동하는 전략은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게다가 요즘 트위터 때문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짧은 URL(http://tere.be )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해외 트위터 연동 서비스의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서비스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http://blog.terebe.com/181 를 참고하시길..

다음 소개할 서비스는 미담트윗(midamTweet)인데.. 미디어다음에 있는 미담을 트위터를 통해 널리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현재 파이어폭스에서는 그리스몽키 확장 기능을 이용해서 자신이 맘에 드는 기사를 바로 트위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할 수 있다고 한다. 신선한 시도이긴 한데.. 미디어다음만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좀 아쉽다.

아래는 제가 파이어폭스에 그리스몽키 확장 기능을 설치해서 미디어다음에 있는 뉴스(롯데의 8연승 소식을 알리는 신나는 뉴스)에 접속한 화면을 캡쳐한 것이다. 뉴스 아래쪽에 보면 이 뉴스를 트위터로 보낼 수 있는 버튼이 생긴 걸 확인할 수가 있다.

twi2me는 서비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트위터에 있는 글을 미투데이에 자동으로 발행해 주는 서비스로 블로거이신 @channyun님이 만들었다. 미투데이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시다가 트위터에도 둥지를 튼 분에게는 아주 유용한 서비스이고.. 앞으로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동시에 운영하실 분에게도 아주 좋을 듯 하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준비하는 서비스에 트위터 기능을 접목을 하고 있는 중인데.. 선수를 빼앗긴 듯 해서.. 약간 우울하지만, 국내에도 트위터 연동 서비스가 많아진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무척 기쁜 일이다. 앞으로 트위터 연동 서비스가 어떤 것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제 블로그 내의 트위터 관련 소식은 http://mushman.co.kr/tag/twitter 를 참고하시길..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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