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에게 네티즌 금메달을!!

아래 글은 삼성의 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 추천하기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작성한 글입니다.

설날 연휴가 한창일 때 멀리 벤쿠버에서는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는 설연휴 때 하루 더 휴가를 내서 가족들과 함께 평창에 있는 엘펜시아 리조트에 스키를 타러 갔다 왔는데요.. 몇 년전에 평창과 밴쿠버가 동계올림픽 유치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터라..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평창을 방문한 느낌이 아주 오묘하더군요.

어제는 동계 올림픽 최초로 한국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첫번째 금메달을 딴 역사적인 날이기도 했습니다. 바로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한 모태범 선수가 주인공인데요.. 여자 500m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한 나라가 500m 남녀부를 휩쓴 역사적인 날이네요.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메달을 딴 선수 외에도 50명에 가까운 한국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비록 동계올림픽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열심히 뛴 다른 선수들도 함께 응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20년 동안 올림픽에 5번 나가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이규혁 선수를 마구 응원하고 싶네요.

사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금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쇼트트랙, 국민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위원회가 주는 공식 메달을 딸 수 없는 선수들도 많은데, 영화 국가대표의 감동을 이번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로부터 느껴보길 기원합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네티즌이 직접 금메달을 준다면 어떨까요? 삼성전자에서는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네티즌이 직접 금메달을 수여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응원메시지도 전할 수 있고.. 추천을 통해 네티즌 금메달을 전달하는 행사인데요.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위젯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젯은 여러분이 운영하시는 블로그나 카페 등 모든 웹페이지에 붙여 넣을 수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추천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각 종목별 참가 선수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저는 어제 금메달을 딴 모태범 선수를 선택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추천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추천해 주신 분들의 결과를 모아 놓은 랭킹도 바로 확인을 할 수 있는데, 현재 김연아 선수가 압도적인 1위네요. 개인적으로는 김연아 선수보다는 훈훈한 사연을 가진 다른 선수가 네티즌 금메달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어떤 선수가 훈훈한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동계 올림픽 선수단 전체 또는 특정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되어 있는데요.여러분의 추천을 많이 받은 선수에게는 네티즌 금메달을 제작하여 직접 수여합니다 . 톡톡 튀는 응원메시지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블로그 등에 위젯을 직접 다는 것일텐데요. 다음 위젯뱅크를 통해 퍼가기가 가능한데요.. 다음/네이버 블로그, 다음카페, 티스토리에는 손쉽게 게시가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이 위젯을 많이 다시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남길 수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 사이드바와 아래에도 위젯을 달았는데.. 응원메시지도 남겨주시고, 네티즌 금메달 후보도 추천해 주세요.

한가지 더. 요즘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트위터 아시나요? 트위터에서도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추첨을 통해 옴니아2를 준다고 하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기 당일 트위터에 메시지를 남기면 경기 현장에서 여러분의 메시지를 스케치북에 적어 직접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