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를 운영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쓰는 실력(기술?)도 꾸준히 늘고 있음을 가끔 느끼지만, 무엇보다도 사진찍는게 많이 늘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만 하더라도 비싼 DSLR카메라를 사는 사람, 가족이 있음에도 주말에 일부러 시간내서 출사 나가는 사람, 렌즈에 엄청난 돈을 쏟아부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도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군요.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장이나 신제품 출시 현장에 가서 사진을 찍지 않으면, 블로그 글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사진 한 장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할까요?

3년 동안 사진을 찍었으면 사진찍는 기술이 웬만한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 정상일 것 같은데.. 많이 늘었다는 사진 실력은 아직도 많이 부족합니다. 아직도 DSLR은 저같은 놈에게는 소용이 없을 것 같아 하이브리드 디카로 만족하고 있는데.. 아직도 자동모드로만 놓고 사진을 찍고 있으니 말이죠. 사진에 관해서는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고 평가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카메라를 만지작 그린지 3년이 넘어서인지.. 요즘 카메라에 대한 욕구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있는 블로거분들이 가진 DSLR을 보면 어찌 그리 탐나는지 말이죠.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중에 삼성전자에서 새로 발표한 NX-100 발표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DSLR을 쓸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똑딱이 디카와 DSLR 중간에 있는 녀석 중에, 작고 가벼운 놈을 찾고 있었는데.. NX-100이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NX-100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는 렌즈에 달려 있는 아이펑션(i-Function)이라는 기능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렌즈 중간에 버튼 달려 있는거 보이시죠?

사진 찍다가 특정 모드를 맞추기 위해 화면에 있는 메뉴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이펑션 버튼을 눌러 감도(ISO), 셔터속도, 조리개 등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놈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DSLR카메라의 큰 부피를 차지하던 미러박스와 펜타 프리즘을 제거하면서 렌즈에서 센서면까지의 거리를 줄여 앏고 가벼워 휴대하기가 좋을 듯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디카보다 크기가 더 작군요. 게다가 렌즈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DSLR수준의 성능도 발휘할 수 있습니다.  NX-100용으로 출시되는 렌즈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아이펑션 기능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NX-100은 DSLR에 사용되는 APS-C 고화질 센서를 탑재하여 똑딱이 디카 대비 뛰어난 아웃포커싱 연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토포커스의 경우 속도도 무척 빨라지고 정확해졌다고 하더군요.

발표회 현장에서 NX-100을 미리 체험해 본 분이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줬는데.. 카메라를 잘 모르는 제가 NX-100에 대한 욕심이 생길 정도로 잘 찍었더군요.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아이스마트 모드의 경우 카메라에 장착된 렌즈를 자동 인식하여, 렌즈에서 제공하는 장면모드를 선택하여 최적화된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720p급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사진 촬영을 하면서 주변의 소리를 함께 녹음하여.. 촬영 후 이미지를 보면서 촬영 전후의 소리까지 확인할 수 있는 사운드픽쳐 기능도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어떻게 보이고 들릴지 나중에 꼭 확인해 보고 싶군요. ㅎㅎ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도 카메라를 교체할 계획인데..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할 계획이 있으신 분은 NX-100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NX-10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NX-100 TV CF인데 참고하세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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