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기업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웹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거나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많은 분들이 각종 컨퍼런스나 강연을 통해 페이스북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계신데..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웹이 지닌 강점이 조금은 다른 것 같습니다.

[기업용 페이스북 페이지 자세히 알아보기]

매쉬어블에서 이와 관련된 유용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했는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Customer Communication), 브랜드 노출(Brand Exposure), 사이트 방문자수 증가(Traffic to your Site),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 4가지 분야에 각 서비스별 장점/단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페이스북은 고객 소통, 브랜드 노출에는 상당한 도움이 되는데.. 검색엔진에는 잘 노출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발행되는 글이 현재는 전체 공개가 기본 옵션이지만.. 이전에는 친구 또는 친구의 친구까지만 공개되었던 과거가 뼈아프네요.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에 페이스북이 자료를 제대로 전달해 주지 않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는 여러 검색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검색엔진에 노출되어 SEO에도 페이스북에 비해 약간 앞서가는 모양새네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의 경우 고객소통, 브랜드노출 및 SEO에 상당히 효율적인데.. 자사 사이트로 방문자를 끌어오는데는 재주가 없군요.

아래 결과를 종합해서 볼 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운영하더라도 회사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철학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유통시키는 것이 여전히 필요해 보입니다. 미니 블로그 서비스인 텀블러의 경우 사이트 방문자를 끌어오는 것 외 다른 분야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발전과 블로그는 서로의 영역을 침범한다기보다 당분간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 같습니다.

즉,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플리커 등을 종합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고객과의 소통이나 검색엔진 최적화에도 유리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최근에 소셜웹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인데.. 방향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큰 그림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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