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DM700A4J-KN50)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왔는데, 오늘이 마지막 시간으로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이 채택하고 있는 윈도우(Windows) 8.1 운영체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회사와 집에서 맥북을 주로 사용하고, 맥북에 패럴랠즈를 설치해서 윈도우 7을 보조적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 리뷰를 진행하면서 처음으로 윈도우 8.1을 접해봤습니다. 윈도우 8.0부터 모바일과 PC 운영체계를 통합하면서 이전 운영체계와는 완전히 타일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는데, 이번 8.1 버전에서는 좀 더 진화한 모습입니다. 윈도우 8.0에서는 타일 인터페이스만 제공하고 시작 버튼을 없애서 기존에 익숙했던 이용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데스크톱 모드와 시작 버튼도 제공합니다. 

윈도우 8.1은 뉴스, 여행, 음식, 건강, 지도 등과 같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가 있는데,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의 24인치 화면을 꽉 채워서 마치 신문이나 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물론 웹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한 정보를 볼 수도 있는데, 윈도우 8.1이 제공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훨씬 더 보기가 좋네요. 아래는 각 화면을 캡쳐해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꼴라주로 구성해 본 것인데, 이것 또한 아티브 원7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입니다. 

빙 세트

마이크로소트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PC에 있는 문서나 사진 등을 클라우드에 저장해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지난 번에 알려드렸던 삼성링크에도 원드라이브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원드라이브에 저장한 후 PC에서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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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이 채택하고 있는 윈도우 8.1에서 제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것 중의 하나는 앱 스토어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는 앱 장터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되는데, 이제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에서도 내가 원하는 앱을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앱 스토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앱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윈도우 앱 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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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앱은 플립보드입니다. 제가 관심 있는 정보인 해외 IT 동향을 스마트폰에서 플립보드를 이용해서 많이 보는데,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의 넓은 화면을 통해서 보는건 차원이 달라서 신문이나 잡지를 읽는 것처럼 잘 읽힙니다. 윈도우 8.1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뉴스 앱도 플립보드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저는 그 동안 플립보드에 저장해 놓은 정보가 있어서 더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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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통화가 많은 분은 스카이프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 등에서도 영상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데, 아직까지 영상통화는 역시 스카이프가 최고네요. 외국에 있는 친구나 친척 등 얼굴을 보면서 통화해야 할 경우에는 스카이프 이용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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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또 하나의 앱을 선정한다면 사진을 편집앱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은 스마트폰에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아직도 PC에서 작업을 선호하시는 분은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S PhotoStudio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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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에는 사진편집의 절대 강자인 포토샵 Elements 90일 시험판을 이용할 수 있는데, 90일이 지나면 정식 버전을 구매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한테는 사진 편집 기능이 좀 복잡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아주 세밀한 작업을 할게 아니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심플하면서 웬만한 기능은 갖춘 S PhotoStudio를 더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원본사진에 아우라 효과를 줘서 수정한 것과 사진 여러 장을 꼴라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수정 사진

꽃사진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에서 윈도우용 앱을 이용하면서 여러 개의 앱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울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도 했습니다. 한 화면에 시원 시원하게 보는 것도 괜찮은데, 한 화면에 여러 앱을 띄워 놓고 동시에 보면 효율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결론은 가능합니다. 

앱을 여러 개 실행 후 화면에 드래드하면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여러 개의 앱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울 수 있습니다. 음악 틀어놓고 사진도 가끔 보고 플립보드를 통해 뉴스나 블로그를 읽는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아티브 원7 2014 정도면 2개의 앱을 띄워놓는게 가장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화면 비율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립보드를 좀 더 크게 띄워놓고 사진은 작게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8.1 화면 분할

또 하나. 아티브 원7 2014에는 아티브 TV가 있어서 TV를 볼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 저희 집처럼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기본 케이블 방송을 보는 분이라면 푹(pooq) 앱을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푹은 생방송 시청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놓친 방송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볼 수 있으니 아주 편리합니다. 단, 유료 결제를 해야 볼 수 있습니다. 

pooq

위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삼성 아티브 원7 2014 에디션이 채택하고 있는 윈도우 8.1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윈도우 8.1의 타일 인터페이스를 보면 저도 모르게 모니터에 손이 가서 터치를 하곤 했는데, 아티브 원7은 터치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있으면 신기해서 써보다가 많이 안 쓸 것 같긴 한데.. 인터페이스 자체가 터치를 부르네요. 


원7 풋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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