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지난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당선될지 모른다고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를 대신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선택할 때 정말 맘이 아팠고..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정말 당선되었을 때 만감이 교차하던 생각이 나네요. 저는 당시 민주노동당(지금은 진보신당)을 선택했지만.. 노무현이라는 정치인에 대해 개인적인 기대가 있었던 것을 숨길 수는 없었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너무 많은 공격을 받았고..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더니.. 이렇게 생을 마감할 줄 몰랐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할 능력은 없지만.. 오늘은 정말 우울한 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진심으로 빕니다. 한 가지 확실은 것은 현재의..
Personal
2009. 5. 23.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