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슬라이드는  얼마전 보스턴에서 열렸던 eBay Developers Conference 2007에서 Extras for Skype와 관련해서 발표된 자료이다. Web2.0의 관점에서 볼 때 Skype가 가장 잘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외부 개발자를 위한 API를 공개해서 Extras for Skype를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걸 통해 소위 "Skype Ecosystem"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고 사업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1000만번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현재는 1,500만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속도는 최초 Skype가 출시된 후 1,000만번 다운로드된 기록을 깬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Skype는 Extras의 성공을 발판으로 캐쥬얼 게임 시장에도 진출하고, 체계적인 Extras의 육성을 위해 Publishing Studio도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래 슬라이드는 Skype Extras를 어떤 경로를 통해서, 어떤 수익 공유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스카이프 공식 페이지에 있는 이 글도 참고하시기 바란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Skype Extras에 공식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Skype Extras를 개발하면 Extras Manager의 어디에 노출할 것인가에 따라 수익 공유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 Premium : 40%
  • Featured : 30%
  • Listed : 25%

이용자가 다운받기 쉬운 위치에 올려 놓으려면 최소 수익의 25%를 Skype에 줘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향후 스카이프 매출에서 Extras의 수익공유를 통한 매출이 어느 정도 매출을 차지할지.. 2사분기 매출을 분석해 보면 돈되는 사업인지..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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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피닉스
    2007.06.19 22:18

    같은 VOIP종사자로서 스카이프의 약진은 부러울 다름입니다. 스카이프가 뭔가를 발표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발해 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스카이프가 한국에서 시작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지.

    • Favicon of http://mushman.tistory.com BlogIcon 버섯돌이
      2007.06.20 17:13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Extras를 보면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사실 Skype Pro 같은걸 보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두 가지는 한 회사 내의 철학으로 양립할 수 없는 개념으로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