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아이디어가 참 좋습니다. 요즘 모바일앱을 사용할 때 페이지 새로고침을 어떻게 하세요? 별도의 새로고침 버튼이 있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손가락을 이용해서 페이지 위쪽에서 아래로 당겨서 새로고침을 합니다. 

광고 기술 전문 기업인 앱스파이어(이전에는 모바일앱 추천 회사였는데 피벗을 했음)가 '당겨서 새로고침 광고(Pull-to-Refresh Ad)'를 선보였습니다. '재밌구나' 정도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광고 기술을 만든 사람이 아이폰용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만들어 트위터에 인수되었던 트위티(Tweetie) 창업자인 Loren Brichter라는 사실을 알고 다시 보게 되네요. 이 광고 이름도 이 사람의 이름을 따서 Brichter-San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트위티가 '당겨서 새로고침'이라는 당시엔 획기적인 인터페이스를 선보였고, 지금은 iOS를 넘어 대부분의 안드로이드앱도 이 인터페이스를 새로고침으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새로고침하면 몇 초 정도 기다리는 시간이 있는데.. 그 때 광고를 노출한다는 아이디어는 무척 신선합니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최근에 모바일앱 설치광고를 선보인 트위터 등이 주도하고 있는데,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아래 동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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