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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메디히어, 원격진료 실용화 함께 나선다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4. 1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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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메디히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원격진료(Telemedicine)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과 메디히어는 원격 화상진료에 관한 실용화 방안 기획 및 수행, 원격진료 실용화 데이터 추출,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 구성 협력 및 인력의 교류,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참여, 원격 화상진료 관련 공동사업의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본 협약에서 명지병원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를 위한 의료인력 및 지원인력을 제공할 계획이며, 메디히어는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과 개발인력을 지원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에 집중 할 계획이다.

메디히어의 김기환 대표이사는 “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병원으로 꼽히는 명지병원과 국내최초 원격 화상진료 플랫폼 메디히어가 국내 원격진료를 실용화하여 코로나19감염 위험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많은 환자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원격진료가 생소한 많은 환자들에게 다양한 진료과목의 폭넓은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혁신적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원격진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히어와 원격 화상진료 실용화 협력을 체결하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원격 화상진료에 관한 실용화 데이터 추출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명지병원의 전폭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히어는 지난 3월에 화상 기반 원격진료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메디히어, 화상 원격진료 앱 국내 출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정부가 전화 등을 활용한 한시적 원격진료를 허용한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히어가 원격 화상진료앱을 출시했다. 메디히어는 미국 한인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메디히어 – 원격의료 플랫폼’을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에 무료 출시하고 의료기관에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주부터 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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