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엔터 콘텐츠 ‘마코빌’, 15억원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에 도전”
버섯돌이
2020. 4. 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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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스타트업 마코빌이 시드 펀딩으로 스프링캠프,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마코빌은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유명한 스마트스터디 부사장 출신의 이주현 대표가 넥슨과 네오위즈 등 IT 기업 출신 인력들과 합심해 올해 2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프로젝트 치타부”, “프로젝트 보스코” 등 캐릭터 기반의 게임과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마코빌 이주현 대표는 “여러 미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IP를 만들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마코빌은 미디어 믹스의 핵심 역량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팀”이라며,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전세계적인 트렌드에서 확실히 두각을 나타낼 스타트업”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이현송 대표는 “스마트스터디의 글로벌 IP 확장 전략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검증된 콘텐츠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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