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첫 사내벤처 ‘가다’, 더인벤션랩 등에서 6억원 투자유치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한 첫 사내 스타트업팀인 웍스메이트가 HDC아이서비스와 더인벤션랩으로부터 6억원을 시드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은 현대산업개발의 사내벤처 운영사로 참여 중이며, 새로 결성한 프롭테크 펀드를 통해 투자에도 나선 것이다. 웍스메이트는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한 첫 사내 스타트업으로, 건설사가 필요로 하는 일용직 근로자와 기존 전통적인 인력중계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일용직 근로자를 연결하는 중계 플랫폼인 ‘가다(GADA)’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건설현장의 일용직 일자리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인력중개소, 알선업체를 통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며, 일용직 근로자들이 건설사 현장에 투입되어 왔다. 그러나 건설사 현장관리 사무소 입장에서는 어떤 일용직 근로자(및 기능직 근로자)가 건설..
스타트업
2020. 8. 31.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