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폰으로 베이징 올림픽 놓치지 마세요
지난 금요일 밤 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어제 한국 여자 핸드폰이 강호 러시아를 맞아 초반의 열세를 극복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고 유도의 최민호는 5판 연속 한판승의 신화를 이어간 끝에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고, 오늘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박태환이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2002년 월드컵만한 열기는 아닐지라도,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서 가까운 베이징에서 개최된 탓에 우리가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에 관심있는 경기를 지켜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난 2006년 월드컵 때 새벽에 응원 하느라 아침 출근길이 멍했던 기억은 더 이상은 없어도 될 듯 하다. 한 가지 문제점은 근무시간에 올림픽 주요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생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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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8. 10.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