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사업자, 번호이동성 관련 공동 건의문 제출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이달 말 시행하기로 되어 있던 인터넷전화 번호이동성 제도가 연기된 가운데, 인터넷전화 사업자들이 번호이동성 제도의 적기 시행 등을 위한 공동 건의서를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 건의서 제출에는 ▲드림라인 ▲몬티스타텔레콤 ▲삼성네트웍스 ▲세종텔레콤 ▲SK네트웍스 ▲SK텔링크 ▲LG데이콤 ▲온세텔레콤 ▲하나로텔레콤 ▲한국케이블텔레콤(KCT) 등 10개 인터넷전화 사업자가 참여했다. 사업자들은 이 건의서에서 “인터넷전화는 통신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획기적인 가계 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는 120만으로, 일반 PSTN 전화 대비 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번호이동성 제..
국내 VoIP 뉴스
2008. 6. 2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