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오늘 블로터닷넷에서 준비한 '페이스북 캠페인 케이스 스터디 2012'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는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 저는 페이스북앱 활용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페이지전용앱을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페이지용 전용앱을 구축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해외에는 서비스형 페이스북앱, 즉 한달에 1~10달러 정도 결제하고 이미 마련된 템플릿에 정해진 내용을 입력하면 페이지용앱이 만들어지는 서비스가 많은데... 국내에서는 간단한 앱에 대해서도 아직 개발의뢰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비용도 만만찮고 말이죠. 발표자료에는 국내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발표자료 2012. 3. 6. 18:13

지난 월요일에 블로터의 소셜커머스 관련 컨퍼런스에 발표한 '페이스북커머스 구축과 운영'에 대한 자료를 공유합니다. 소셜커머스의 선두주자인 그루폰은 11월 상장 후에 상장가 아래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는 등 기존 소셜커머스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페이스북은 모든 웹서비스의 소셜 레이어를 담당하는 소셜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았고, 커머스 분야도 예외는 압니다. 누구나 페이스북에 자신의 상품/서비스를 팔 수 있고.. 자신의 웹페이지를 페이스북과 연동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상품/서비스를 노출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개발자컨퍼런스(f8)에서 발표한 새로운 오픈그라프를 이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가 원하는 액션을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할 ..

발표자료 2011. 12. 16. 15:15

지난 월요일에 블로터닷넷에서 앵콜로 개최한 '페이스북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1' 행사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지난 2월 컨퍼런스에도 50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해서 페이스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에도 350명이 넘는 분들이 참석하셨다고 하는군요. 2월에 발표한 자료도 공유를 했는데.. 두 달 사이에 페이스북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어 이번에 발표자료를 많이 수정해서 다시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편된 내용을 반영했고.. 페이스북 페이지뿐만 아니라 회사 웹사이트에 소셜플러그인이나 그래프API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전 자료와 차별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표지에 들어간 이미지도 바꿨습니다. 아래 자료를 참고하셔서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페이스북을 잘 접목해..

발표자료 2011. 4. 13. 09:05

요즘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페이스북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블로터닷넷에서 개최한 '페이스북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1'에는 500명이 넘는 분이 기업 관계자분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어제 컨퍼런스에서 '페이스북 페이지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기업은 개인 프로필이 아니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축해서 비즈니스에 활용해야 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제 블로그에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제가 발표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는 기본적인 방법과 함께.. 기업들이 이용하는 또 다른 소셜웹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발표자료 2011. 2. 15. 12:54

이번 주 목요일(15일)에 있었던 블로터데이에 다녀왔다. 블로그 기반 언론사인 블로터(Bloter)에서 마련한 신년 프로젝트인데.. 이 날 행사의 부제가 '수족관 프로젝트'였다. 블로터 근처에 있는 가게를 통째로 빌려서 수족관을 깨끗하게 비우는 프로젝트였는데.. 정말 실컷 먹었다. 저는 블로터에서 인정(?)해 주신 데스크 블로터, 즉 블로터에 근무는 하지 않지만 블로터 내에 글을 쓸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고백을 드리면 요 몇 달 사이 데스크 블로터에 맞지 않게 거의 글을 쓰지 않았는데.. 잊지 않고 불러주신 블로터 식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꾸벅!! 아래 사진은 '수족관 프로젝트'가 있었던 충정로 근처 맛집인 비진도해물뚝배기 외부 모습이다. 주변에 ..

Blog_Blogger 2009. 1. 18. 21:49

본 블로그가 며칠 전에 블로터닷넷에 지부를 개설했다고 전해드렸는데, 벌써 창간 1주년이라고 한다. 이 글을 통해 창간 1주년 기념 트랙백 이벤트에 참여를 먼저 하고, 개인적으로 바라는 점을 몇 가지 적고자 한다. 2007년 9월5일 창간 1주년을 맞은 의 블로터(Bloter)는 "블로거(Blogger)"와 "리포터(Reporter)"를 합성한 말로, 개방·공유·참여로 대표되는 웹2.0 시대의 새로운 저널리스트를 뜻하는 말이다. 제가 블로터닷넷에 참가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주 큰 변화가 있는 듯 하다. 일단 가장 큰 변화는 회원들의 개별 블로터 페이지가 태터툴즈 기반으로 바뀌었다. 바뀌기 전에 로그인해서 글을 쓰고(저 같은 경우 제 블로그에 쓴 글을 HTML로 복사해서 붙여 넣었다) 기사로 전송하는 절..

Blog_Blogger 2007. 9. 7. 19:03

오래 전부터 블로터라는 사이트를 주목해 왔다. "1인 미디어 뉴스 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IT 전문 인터넷 언론사로 보이는데, 회원 가입해서 이용자 자신이 쓴 글을 기사로 송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기술적으로 본다면 트랙백을 이용해서 기사를 송고하는 다음의 블로거뉴스나, RSS 피드를 자동으로 수집하는 뉴스2 등에 비하면 상당히 불편하다. 아직 원격 블로깅도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사이트에 방문해서 로그인한 다음, 본 블로그에 썼던 내용을 복사해서 붙여넣어야 한다. 필자와 같이 이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동일한 내용을 두 곳에 게시해야 하고, 두 글 사이의 링크도 제공하지 않는다. 즉, 다음이나 뉴스2의 경우 아웃링크를 통해 내 블로그로 트래픽이 유입되는 구조라면,..

Web2.0 2007. 8. 31.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