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2배 규모 스타트업 지원 공간 ‘프론트원’ 정식 개소
[추천]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칭전략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지상 20층, 연면적 3만6259㎡(1만968평)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공간, 프론트원이 30일 개소했다. 광화문 광장(1만8840㎡)의 2배 규모인 이 곳에, 올해 말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00여개의 젊은 스타트업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프론트원의 운영 전반은 스타트업 육성, 발굴에 강점을 보인 디캠프가 맡았다. 디캠프는 2013년 설립 후 지난 7년간 7,542억원을 조성해 직간접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이후 55개사에 직접 투자했고, 이후 이들은 누적 1,195억원에 달하는 후속투자를 끌어냈다. 성장사다리펀드, 은행권일자리펀드, 핀테크혁신펀드 등 총 22개 간접 펀드를 출자·조성해 배달의민족, 당근마켓, 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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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