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통신업계의 맏형 노릇 하나?
여러분은 KT를 보면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한국에서 유선통신은 거의 독점해 왔고.. 이동통신의 경우 SKT에 밀려 만년 2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통신회사. 민영화된지 십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공기업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불친절한 통신회사.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다른 회사가 하는 걸 지켜보다가... 사업이 되겠다 싶으면 막강한 유선 가입자와 자금을 앞세워 해당 서비스를 차지해 버리는 나쁜(?) 통신회사. 제 블로그 주제가 '인터넷전화(VoIP)'인지라..개인적으로 KT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더욱 안 좋았습니다. 국내에서 VoIP라는 서비스가 등장한 지 10년이 되어가지만... 기존 유선집전화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KT는 인터넷전화를 찍어누르는데만 급급했었으니 말이죠. 다이얼패드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
국내 VoIP 뉴스
2010. 1. 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