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11억달러에 텀블러 인수.. 플리커도 업그레이드
지난 주말부터 야후가 텀블러(Tumblr)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는데.. 오늘 새벽에 공식 발표가 있었습니다. 텀블러는 뭐라고 정의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라이트 블로깅 서비스라고 정의를 했지만, 지금은 트위터 같이 컨텐츠를 전체 공개되는걸 싫어하면서 페이스북이 강요하는 실명 친구관계에 지친 사람들이 사진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아직도텀블러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개인이나 기업들도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10대~20대 초반이 사진이나 짧은 글을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10대들이 페이스북을 떠난다고 해서 페이스북 위기론이 불거지곤 하는데… 대표적인 서비스가 바로 텀블러(Tumblr)이고, 야후가 현금 11억 달러를 주고 텀블러를 인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야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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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21.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