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터넷전화가 이통사 수익을 갉아먹을까?
요즘 국내를 보면 인터넷전화(VoIP)가 통신사업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자사 수익 감소를 우려한 통신사업자들이 인터넷전화 도입에 소극적이었는데, LG데이콤이 myLG070에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모든 통신사업자가 인터넷전화에 전력투구하는 상황이네요. 덕분에 인터넷전화 가입자도 600만에 이르는 등 유선전화 가입자의 3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 분야에서의 인터넷전화의 폭발적인 성장에 비해, 이동통신에서의 인터넷전화(모바일 인터넷전화)는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아이폰의 경우 와이파이망에서만 인터넷전화가 가능하도록 했다가 최근 이통사의 3G 데이터망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한 바가 있는데, 아직도 대부..
해외 VoIP News/Mobile VoIP
2009. 12. 4.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