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위젯 서비스에 올인?
지난 월요일에 포럼노키아가 후원하는 모바일먼데이 행사에 다녀왔다. 한국에서는 이번이 4번째 행사라고 하는데, 전세계 20개가 넘는 도시에서 모바일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라고 한다. 해외 휴대폰 시장의 절대 강자인 노키아이지만 국내에서는 만나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통해 노키아의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셈이다. 노키아는 더 이상 휴대폰 제조 회사가 아니라고 스스로 선언할 정도로 요즘 웹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듯 하다. 특히 모바일웹 서비스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노키아의 웹 서비스는 오비(Ovi)라는 브랜드로 제공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키아가 모바일웹의 새로운 방향으로 위젯(Widget)을 상당히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래는 노키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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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4. 10.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