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 빌려쓰면 안되겠니?
내일부터 크리스마스가 포함된 3일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연말이라 VoIPspear에도 한 해를 결산하는 여러 가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다지 눈에 띄는 이야기는 없는 듯 하다. 그런데, 우연히 발견한 서비스 하나가 나를 완전히 사로잡아 버렸다. 어떻게 나(내가 속한 팀이라고 해야 정확하겠다)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말인가? 어떻게 내가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걸 만들어서 이미 웹 사이트를 만들었단 말인가? 한편으로는 부러워면서도, 너무나도 화가 난다. 최근 몇 년 동안 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 나를 포함한 우리 팀이 그토록 만들고자 했던 것이 이미 세상에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기존 VoIP를 향한 선전포고를 내가 아닌 다른 사이트를 통해 보니까.. 너무 서글프다. 오늘의..
해외 VoIP News
2006. 12. 22.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