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vs 페이스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를 둘러싼 구글과 페이스북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구글이 소셜네트워킹 오픈 플랫폼인 오픈소셜(OpenSocial)을 제공하면서 촉박된 두 회사의 경쟁은 페이스북이 자사의 소셜네트워킹 플랫폼의 아키텍처를 공개해서 맞섰다. 이 때 소셜네트워킹 3위 사업자인 베보(Bebo)는 페이스북의 아키텍처를 채택해서 페이스북에 힘이 실리는 듯 하더니, 곧이어 오픈소셜을 채택한 마이스페이스가 플랫폼을 공개하고 인터넷의 또 다른 강자인 야후가 오픈소셜 진영에 합류하며 아주 흥미로운 파워게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터이동성(Data Portability) 분야에서도 구글과 페이스북은 각각 구글프렌드커넥트와 페이스북 커넥트를 내 놓으며, 또 한번 대립각을 세운 적이 있다. 이번에는 다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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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2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