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메시징 '플랫폼'으로 진화 선언.. 경쟁에서 승리할까?
지난 주 목요일에 카카오톡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2년 전에 마이크로카페 서비스인 카카오아지트라는 서비스로 블로거 간담회를 했는데, 2년 만에 2,500만명이 넘는 사용자를 거느린 카카오톡의 새로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두번째 블로거 간담회가 열린 셈이네요. 아시다시피 카카오톡의 성장세는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올해 9월말 현재 2,5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이 중 20%는 해외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6억건에 이르는 메시지가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되고 한국어/영어를 비롯해서 10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7월에는 일본 법인을 설립하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선보이며 모바일의 신세계를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카카오톡이 모바일과 플랫폼 개방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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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