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한 때 소셜커뮤니케이션(Social Communication)의 대표주자로 대규모 투자와 미래에 대한 장미빛 희망으로 가득차 있는 것으로 보였던 잭스터(Jaxtr)의 최근 행보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초기 잭스터(Jaxtr)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인 페이스북 등을 겨냥해서 페이스북 회원들끼리 자신의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전화를 걸 수 있는 소셜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스카이프의 회원 증가율을 뛰어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물론 호를 연결하는 방식이 너무 낯설고.. 특히 친구별로 별도의 가상번호가 부여되어.. 굳이 웹을 방문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노출한 가운데, 이제는 다른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와의 차별성이 없는 저렴한 전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해외 VoIP News/Social Communication 2009. 4. 6. 13:09

소셜커뮤니케이션(Social Communication)의 선두주자인 잭스터(Jaxtr)가 회원들끼리 무료로 전화를 할 수 있는 프리 커넥트(Free Connect) 서비스를 선보였다. 잭스터는 올 한 해 동안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의 성장과 더불어 가장 큰 혜택을 본 인터넷전화 스타트업 중의 하나인데.. 본업(?)인 소셜커뮤니케이션에 치중하기 보다는 회원들간의 무료 통화나 일반 전화에 저렴한 요금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유료 서비스 등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미국발 금융위기로 직원의 30%를 감원하고.. CEO까지 물러나는(이건 저도 미처 몰랐던 사실이다) 등 투자 회사로부터 서비스의 수익성을 검증해야 하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모양이다. 이번에 선보인 Free Connect의 경우에도 ..

해외 VoIP News/Social Communication 2008. 12. 1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