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컴비네이터, '스타트업 스쿨'로 전 세계 진출.. 국내도 올까?
요즘 국내에서도 '엑셀러레이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죠? 엑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가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전수해서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보통 10~12주 정도 진행되며 마지막에 벤처캐피털 관계자가 보는 가운데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도 합니다. 엑셀러레이터의 원조는 폴 그레이엄이 만든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인데 2005년 여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지금까지 50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한 바 있습니다. 와이컴비네이터가 투자한 기업 중에 우리가 알만한 곳은 호텔 업계를 위협하고 있는 에어비엔비(Airbnb),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2014. 5. 7.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