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위자드웍스에서 주최한 위자드팩토리 런칭 파티에 다녀왔다. 회사가 강남에 있는지라 행사장인 신촌 연세대햑교까지 가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지만, 최근 위자드웍스가 위젯 영역에서 보여준 포스를 확인하고자 한 걸음에 달려갔다. 대학교에서 한다는 것도 많이 고려되었다. 가끔 행사 때문에 학교에 간 적이 있지만.. 대부분 주말이라.. 학생들로 가득찬 캠퍼스를 느낄 수가 없었는데.. 어제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정말 활기 넘치는 캠퍼스를 느껴본 듯 해서 기분도 좋았다. 회춘했다고 하면 너무 과장이려나?

행사장에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때마침 표철민 대표가 다음주 월요일에 런칭할 “위자드 팩토리”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향후 위자드웍스는 3가지 사업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슬라이드 사진을 찍었는데 잘 안나와서 설명으로 대체합니다. 역시 이럴 때는 좋은 카메가를 필요합니다.)

첫번째는 위자드 스튜디오(Wizard Studio). 그 동안 W위젯, 효리 위젯 등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위젯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위자드웍스는 다음에 설명할 위젯 유통에만 집중하려고 했으나.. 그 동안의 개발 노하우라면 국내 최고의 위젯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한다.

두번째는 오늘 런칭파티의 주인공인 위자드 팩토리(Wizard Factory). 한마디로 표현하면 위젯 복덕방이라고 할 수 있는 위젯 전문 유통 채널이다. 위자드웍스에서 현재까지 개발한 모든 위젯이 올라가 있고.. 위자드 팩토리 런칭 때 몇 가지가 더 추가되어서 오픈될 예정이라고 한다. 자신이 선택한 위젯에 대한 고유주소(퍼머링크)도 생기고, 자신의 블로그 템플릿을 불러와서 블로그 스킨에 맞게 위젯 크기도 조정할 수 있고, 댓글 남기기 기능 및 퍼간 사람(블로그 링크 포함)을 볼 수 있는 약간의 SNS 기능까지 들어가 있다. 기존 오즈에서와 같이 위젯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은 추후 제공한다고 한다. 위자드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된 위젯뿐만 아니라 타사에서 개발한 위젯에도 문호가 개방되어 있고, 이용자의 평가에 따라 순위(?)를 정할 모양이다. 사진으로 찍어 못 보여 드리는 것이 아쉽지만.. 월요일에 오픈된다고 하니 기대를 해도 좋을 듯 하다. 월요일에 위자드닷컴 블로그를 주목하시길..

세번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위자드닷컴이다. 여기서는 위자드팩토리에 올라온 위젯이 이용자들에 의해 소비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위자드닷컴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트에서 위자드팩토리에 있는 위젯이 소비될 수 있을 것이다.

살펴본 바와 같이 위자드닷컴은 위젯과 관련된 개발/유통/소비의 3박자를 모두 갖춘 유일한 국내 기업이 된다는 뜻이다. 향후 위젯과 관련된 입소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은 위자드웍스에 주목해 보시길.. 국내에 위젯 마케팅과 관련된 여러 업체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위자드웍스가 개발/유통에 있어서도 가장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위자드웍스 직원 소개시간. 정말 젊은 기업이라는 생각.. 젋은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파티에 참석하기 전에 위자드웍스 사무실 투어에 참여했다. 학교 내 벤처는 어떻게 사무실을 꾸미고 있는지 궁금해서 따라 나섰는데.. 배고파서 라면을 먹었다고 보기에는 예상 외로(?)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무실 입구>


<입구 뒤에 자리잡고 있는 표철민 대표 자리>


<어제 행사를 아주 치밀하게 준비했나 보군요>

이어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파티가 진행되었다. 표철민 대표의 건배 제의가 있었고..

구석에 쌓여 있는 기네스 맥주. 맥주명 안에 질소가 들어 있는 공이 있는데.. 이 공이 먹는 동안에도 거품을 풍부하게 해 준다고 한다. 바로 이 공을 위젯(Widget)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ㅋㅋ… 오늘 기네스 위젯도 선보인다고 하던데, 좀 늦게 와서 그런지 보질 못했다.

즐거운 파티였고.. 앞으로 위젯과 관련된 위자드웍스의 행보에 계속 주목을 해야 할 듯 하다. 저도 개인적으로 인터넷전화(VoIP)가 웹에 접목되는 서비스에 대해서 고민 중이고, 유력한 유통채널로 위젯을 고려하고 있는데.. 월요일에 공식 출시되는 위자드팩토리가 기대된다.

PS> 행사가 끝나고 집에 갈 때 푸짐한 선물을 주셨는데.. 저는 위젯 책이 없더군요..흑흑.. 전 분명히 위자드닷컴 추천 블로그에 선정이 되었고.. 표대표님이 프리젠테이션할 때 주신다고 하시더니..없어요. 어제 행사에서 명찰이 안 만들어 주시더니.. 혹시 명찰 만든 사람만 책을 주시는 건가요? 여튼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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