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엑스노트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X110 모델입니다. 넷북의 사양이 일반 노트북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인 소니 바이오 SR 시리즈인 VGN-SR33L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크기부터 비교해보면 X110은 10인치이고.. 소니 SR 모델은 13.3인치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기가 상당히 납니다. 업무용으로 쓰는 13.3인치를 쓰는 그리 큰 것이 아니고 15인치 쓰는 분들이 많은 걸 감안해 보면.. 엑스노트 미니의 크기는 상당히 듯 합니다.

이번에는 옆모습을 비교해 볼까요? 아시겠지만 두 노트북 사이의 두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엑스노트 미니와 처음 만나다에서 이번에 나온 엑스노트 미니 모델은 대용량 3셀이 아닌 6셀 배터리를 제공합니다. 엑스노트 미니의 두께도 그리 얇은 것은 아닌데다 대용량 배터리로 두 노트북 사이의 두께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는군요. 아니 배터리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때문에 엑스노트 미니가 오히려 더 두꺼워 보이는군요.


두 노트북을 놓고 정면과 약간(?) 측면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글을 쓸 때 이용하는 스프링노트의 동일 화면을 띄워 놓고 사진을 3인치 화면 크기가 상당히 크게 느껴지는군요. 화면 해상도(1024*600 vs 1280*800)에도 있어서 그런지 한 화면에 보이는 컨텐츠의 양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 그림을 큰 그림으로 보시려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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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비교해 보는거 키보드도 살펴볼까요? 소니 SR 시리즈는 사이에 간격이 있어서 나름 괜찮은데.. 엑스노트 미니는 크기가 작다보니 키보드가 있네요. 그래도 10인치 크기에 비해 있어야 할 키는 대부분 있구요.. 입력에 필수적인 Shift 키가 나름 크다는 것에서 위안을 삼을 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게는 소니 바이오 SR 시리즈는 배터리를 포함해서 1.99kg(2kg이 안된다는 것을 이런 강조하는군요)이고 엑스노트 미니는 1.33kg입니다. 약 600g 정도(소고기 한근이군요) 정도 차이가 그래도 가지고 다닐 때 이 무게가 느껴지겠죠? 제가 일부러 한 들어봤는데.. 바이오SR은 들 수가 없었습니다. 무게뿐 아니라 크기 때문에 균형을 힘들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엑스노트는 그나마 한 손으로 들수는 있네요..뭐..이런 작업할 일은 거의 없겠지요..ㅋㅋ

노트북을 사용할 꼭 필요한 사양에 대해서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두 노트북 모두 54Mbps를 지원하다는 802.11 b/g 무선랜을 지원하며 블루투스도 모두 지원합니다. 하드디스크 160GB vs 250GB인데.. 엑스노트 미니의 경우 넷북임에도 불구하고 160GB나 지원해서.. 모자라는 경우는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더 필요한 경우에는 외장HDD를 수밖에 없겠죠.
배터리 지속 시간은 엑스노트 미니의 경우 약 소니 바이오의 경우 약 3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전원을 상태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측정해 보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엑스노트의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무선랜으로 접속해서 웹 서핑 및 블로그에 글쓰는 사용한 적이 있는데.. 약 3시간은 끄떡없이 사용한 것 같습니다. 시간이 배터리용량이 줄어들테니 언제까지 이렇게 쓸 수는 없겠죠.
엑스노트 미니가 때문에 CPU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구요.. 가장 불편한 내장형 ODD가 없다는 점입니다. CD나 DVD를 보기 위해서는 외장형 ODD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군요. 넷북이라 어쩔 수 없었겠죠?
엑스노트 미니는 USB 포트는 3개를 지원하는데.. 소니 바이오SR은 두 개만 지원하네요. 마우스 하나 꽂고 나면 여유가 하나뿐이라 바이오의 경우 가끔 불편하군요.. 멀티미디어 슬롯으로는 엑스노트 미니는 SD, MMC, MS, MS PRO를 하나의 슬롯에서 이용할 수 있고, 소니의 경우 메모리스틱 슬롯과 SD메모리 슬롯(SDHC/MMC 호환)을 제공합니다. 엑스노트 미니를 이용해도 큰 불편은 없을 정도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업무용으로 쓰고 있는 노트북과 엑스노트 미니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른 두 선수를 비교하려고 하니 상당히 어렵군요. 제가 엑스노트 미니를 웹 서핑 및 간단한 문서작성 용도로만 사용해 왔기 때문에.. 큰 느끼지 못했는데, 아들 녀석 보여주려고 동영상을 재생해 봤더니 큰 차이를 일단 전체 화면으로 확대해서 볼 때 동영상 재생에 약간의 문제가 듯 하구요.. 외부 모니터에 연결하면 거의 화면이 뚝뚝 끊어지는 수준이라 수 없는 점이 무척 아쉽더군요. 일반 웹브라우저를 확장해 보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넷북에게 너무 큰 걸 요구하지 말아야 할 것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