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세계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테크크런치50에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세계 웹서비스를 주름잡고 있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전 세계 스타트업과 겨룬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했고..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되어 있는 것에 부러움과 동시에 좌절감을 느꼈다고 해야 할까요?

아래는 제가 테크크런치50에 참여한 경험을 적은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테크크런치50에 도전한 국내 스타트업
테크크런치50 데모핏 참가기(1)
테크크런치50 데모핏 참가기(2)
테크크런치50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국내에도 여러 회사와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에서 벤처기업을 창업해서 운영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디어로 충만한 벤처기업 희망자에게 국내 벤처캐피탈은 너무나 높은 산입니다. 아이디어를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매출을 따지는 벤처캐피탈의 분위기. 매출이 있다면 왜 벤처캐피탈에 투자를 받으러 가겠습니까?

창업자들이 어렵사리 돈을 마련해서 서비스를 열심히 만들어도.. 도대체 이 회사와 서비스를 알릴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요즘처럼 트위터 등의 소셜웹(소셜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하면 언론 기사에 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기존 언론사들은 이미 성공한 기업(상장한 회사)을 제외한 조그마한 벤처기업에는 관심도 기울이지 않습니다.

제가 해외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 테크크런치, 매쉬어블, 기가옴 등의 블로그 기반 IT미디어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이미 성공가도에 접어든 기업 외에 조그마한 스타트업에 대한 소식도 정말 많이 전해주는데 말이죠. 너무 비교가 됩니다.

작년 테크크런치50에 다녀온 이후 국내에도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블로그기반 IT 미디어에 대한 꿈을 꾼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터치링의 TechCrunch50 Demopit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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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몇 블로거분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드디어 벤처스퀘어(VentureSquare)가 베타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저도 필진 중의 한 명으로 작은 힘이나 보태려고 하구요. 벤처스퀘어는 국내 벤처에 대한 모든 소식을 모아내고.. 벤처인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투자네트워크 및 멘토링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벤처스퀘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년에 아이폰이 도입되고 트위터가 대유행이 된 후 국내 IT환경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 주위에 봐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더 늦기 전에 자신만의 사업을 해보고자 창업전선에 뛰어드는 분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수 많은 분들이 소개한 해외 트렌드로 무장하고.. 국내에도 열리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제 블로그와 벤처스퀘어를 통해 국내에 쏟아져 나올 수 많은 스타트업과 다양한 (모바일) 웹(앱) 서비스를 열심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제가 모든 서비스를 커버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요즘 제 블로그를 통해 주목하고 있는 실시간 소셜웹(Real-time Social Web) 관련 서비스, 모바일 소셜 로케이션 서비스(Mobile Social Location Service)에 포커스를 맞출 예정이니.. 혹시 좋은 서비스를 만드셨거나.. 만들었지만 홍보에 어려움이 겪고 있으신 분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벤처스퀘어에 직접 참여하실 분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에게 연락하실 때는 트위터(@mushman1970)이나 이메일(mushman1970 at gmail dot com)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PS> 벤처스퀘어에는 저 말고 뜻있는 여러 분이 참여하고 계신데요.. 이번 기회에 커밍아웃(?)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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