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이번에는 영상회의 솔루션 업체인 Marratech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수가 구글이 자체적인 영상회의 및 공동작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기존 Google Talk에 영상회의 기능을 추가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현재까지 Google Talk에는 PSTN termination 기능이 제공되지 않고, 당분간은 Google에서 기존 Telco와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 이 기능을 추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영상 회의 및 공동작업 기능이 추가된 Google Talk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업자에게 충분히 위협적이다.

Marratech Video Conferencing

애플에서 노트북에 비디오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시작된 Video Chat의 물결은 더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VoIP 서비스 중 비디오에 중점을 둔 SightSpeed도 요즘 각광을 받고 있다. 물론 선두업체인 스카이프도 비디오 통화 기능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구글의 Marratech 인수는 단순히 영상회의 및 공동작업 기능을 갖추었다는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미 구글은 Google Apps를 통해 MS와의 전면전을 준비 중인데..여기에도 중요한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지난 번에 파워포인트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것 외에 작년에 인수한 Wiki 솔루션인 Jotspot, 기존 서비스 중인 Discussion Group.. 그리고 이번에 인수한 Video Chat 기능을 더하면 Google Apps 는 정말 강력한 기능을 갖춘 서비스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ight Google Apps in Your Future를 참고하세요)

구글이 꿈꾸는 서비스의 끝은 어디일까? VoIP는 정말 작은 부분에 불가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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