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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 인터넷전화가 돕는다

해외 VoIP News

by 버섯돌이 2007. 10. 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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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평양 건너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은 산불(Wildfire) 때문에 난리인 모양이다. 뉴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인 샌디에이고에는 주민 50만명에 대해서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하고, 6명이 사망하는 등 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피해가 크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를 기반으로 한 VoIP 영상통화 서비스 업체인 사이트스피드(SightSpeed)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최대 9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Emergency Service Plan을 출시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90일 동안 음성통화, 영상통화, 회의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대피한 곳에서 가족 친지들에게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영상통화를 통해 알리라는 취지로 보인다.

sightspeed emergency service plan

SightSpeed는 무료 요금제와 프로(Pro)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고, 프로(Pro) 요금제의 경우 한 달에 약 5달러 또는 일년에 50달러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이번에 화재 피해를 당한 남부 캘리포니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90일 동안 프로(Pro) 서비스를 공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VoIP Watch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Andy Abramson이 SightSpeed Team에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인데.. 여튼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Third-We're all on Gizmo Project, Skype and SightSpeed so we can stay in contact with clients and each other without touching a cell phone. Just this morning, client and friend Peter Csathy, CEO of SightSpeed agreed to make SightSpeed Pro free to business users affected by the fire at our suggestion. This is very important as people want to see their families and friend and also still need to stay in touch with their customers and colleagues. With the local governments discouraging the use of cell phones during this state of emergency this is where the Net plays the starring role and services like SightSpeed come to the forefront to keep things up and running, and making business stay "business as usual".


SightSpeed의 이번 조치가 자사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단순 마케팅용인지, 아니면 본인(4명의 팀이라고 함)들도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기 때문에 산불 피해를 입어서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제공하는 것인지... 분위기로 봐서는 후자인 듯 한데.. 여튼 산불과 같은 비상사태에 인터넷전화가 사람들의 안부를 묻고, 비즈니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흥미로운 시도임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덧> 아래는 캘리포니아 산불 동영상인데,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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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24 14:21
    설령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일지라도 분명 재해를 당한 당사자 입장에서는 무료통화의 효용은 클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케팅도 이제 리마커블한 진정성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