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이 각광을 받은 이후 비즈니스의 거의 모든 영역에 2.0 바람이 불고 있다. 본 블로그에서 주로 살펴보고 있는 인터넷전화(VoIP) 영역에서도 보이스2.0, 텔코2.0 등의 형태로 기존 통신서비스와 다른 점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동전화(Mobile) 영역도 예외는 아닌 듯 하다.

아래 자료는 유럽판 eComm이라고 할 수 있는 Plugg라는 행사에서 발표된 모바일2.0에 대한 자료이다. Plugg는 유럽 지역의 웹2.0/모바일2.0 Startup이 모여서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는 행사이다. 이동통신 시장이 미국보다 훨씬 앞서 있는 유럽에서 모바일2.0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래 자료에서는 모바일 2.0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다. (아래 프리젠테이션은 다운로드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좀 아쉽다)

Mobile2.0 is about creating value thanks to the ubiquitous nature of mobile devices and user's choice to mash personal & social content(address book, calendar, social networks) with personal context, such as location, and the ability to communicate & synch with other devices in an open environment.

모바일2.0과 관련해서 국내에서도 관련업계 관계자 분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MobileWebAppsCamp라는 행사인데, 오는 4월2일에 3번째 모임을 갖는다고 하며 이번 주제는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것이다. 이번에 미국 700Mhz 주파수 경매에서 버라이즌이 전국망을 확보했지만, 단말 및 어플리케이션을 외부 사업자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점에서 구글이 진정한 승리자일지 모른다는 내용을 전해 드린 적이 있는데.. 모바일에서도 개방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단말을 판매하지 않는 노키아도 국내 개발자(회사)를 대상으로 모바일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소식도 아울러 참고하시기 바란다.

모바일 플랫폼이 개방될 경우 본 블로그의 관심사 중 하나인 Mobile VoIP라는 것도 활성화될 수 있기에, 아주 관심이 가는 분야이다.

모바일2.0과 관련된 더 많은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www.slideshare.net/group/mobile-20/slidesh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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