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메일 클라이언트는 아마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Outlook)일 것이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이걸 주로 이걸 쓰고 있고.. 웹메일을 쓰는 사람 중에도 매번 웹에 접속하기 귀찮아서 POP3 등을 이용해서 아웃룩으로 메일을 받아 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제 아웃룩을 단순 메일 클라이언트뿐만 아니라 전화도 걸고.. 자신의 연락처에 등록된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 수 있는 편리한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하려고 한다.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xobni(뭐라고 읽어야 할까요? 조브니! 세상이 정말 좁다라는 뜻인가?ㅋㅋ)에서 제공하는 아웃룩(아웃룩 익스프레스 포함)용 플러그인 프로그램이다.

아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제 PC에 있는 아웃룩에 xobni를 적용한 화면이다. 화면과 같이 오른쪽에 플러그인 형태로 설치가 된다.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아웃룩 주소록에 등록되지 않아도.. 내 메일함에 있는 모든 이메일 주소를 검색해서 알려 준다는 것이다. 메일 끝 서명에 있는 전화번호(팩스 포함)도 찾아서 해당 사람의 연락처로 보여준다.

스카이프를 통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물론 이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일반 전화망으로 걸기 위해서는 스카이프 아웃(SkypeOut)을 구매하거나.. 정액제에 가입해야 한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선택한 사람이 링크드인(LinkedIn)이나 페이스북(Facebook)에 계정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바로 보여준다. 회사 메일주소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에 가입하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에.. 제 회사 동료를 찾지 못했는데, 웹메일을 아웃룩으로 보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걸 심심찮게 볼 수 있을 듯 하다. 굳이 SNS 사이트에 가지 않아도 아웃룩에서 친구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그 친구에게 한 번이라도 메일을 보내거나 받아야 한다.^^

그 아래에는 이 친구와 주고 받은 메일 내역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아웃룩 자체 검색 기능이 그리 뛰어나지도 않고..보낸 사람으로 정렬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xobni를 통해 친구와 주고 받은 메일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도 참 편리하다.

제일 아래는 친구와 주고 받은 메일에 첨부되어 있던 파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아웃룩에서 첨부파일 검색하는 거 정말 힘든데.. 이것도 아주 유용한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와 같이 메일을 주고 받은 내역에 대한 통계, 내가 누구랑 메일을 많이 주고 받았는지에 대한 랭킹 같은 것도 제공해 준다. 사용해 볼수록 놀라운 프로그램이다.^^

사실 아웃룩에서 스카이프를 통합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을 가진 프로그램인데.. 실제 사용해 보니 편리할 기능을 정말 많이 제공한다. 국내 웹 서비스가 좀 더 열리면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 외 국내 서비스가 추가되면 좋을 듯 하다. 아웃룩을 자신의 메일 클라이언트로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Xobni를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여기에서 가능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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