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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구글검색 점유율.. 한국은 3%로 꼴찌

Web2.0/Google

by 버섯돌이 2009. 3.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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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검색엔진이 구글이라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인텐데.. 각 국가별로 구글의 검색 점유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신 분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다.
Hitwise에 따르면 미국 내 점유율은 2009년 2월 현재 구글 72.11%, 야후 17.04%, MSN 5.56%, Ask.com 3.74%라고 한다. comScore 자료에 따르면 구글의 점유율은 63.3%라고 하는데.. 10% 정도 차이가 있지만, 구글이 압도적인 우위에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AT Internet Institute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91.23%나 되고 그 뒤를 야후(2.43%), Live 검색(2.29%)이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글 정말 대단하다.

이런 각 국가별로 발표된 구글의 검색 점유율을 모아서 구글 문서도구(Google Docs)의 스프레드쉬트로 공개한 곳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쭉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50%를 넘는 것은 물론이고.. 아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80~90%를 넘는 곳이 많다. 유독 아시아 지역에서 구글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26%), 일본(38%), 타이완(18%)이다. 그런데... 한국은 3% 밖에 안되니 구글 입장에서 보면 정말 낯뜨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비고에 보면 2007년의 1.7%에 비해 성장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고.. 네이버의 점유율이 75%에 이른다고 하고 있다. 정말 네이버의 위력은 대단하다.

제가 이 소식을 전하면서 한가지 더 주목하는 부분은 구글 문서도구로 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프레드쉬트는 누구나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의 검색시장 점유율에 대한 데이터를 아는 분은 누구나 편집이 가능하다. 문서를 이렇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구글문서도구가 제공하는 또 다른 매력인데.. 혹시 이용하실 분은 적극 이용해 보시기 바란다.

제가 처음 이 문서를 접했을 때는 좀 더 많은 권한이 부여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위의 HTML코드는 그 때 미리 받아둔 것이라.. 지금은 받을 수가 없는 상태이다. 혹시 필요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1. <iframe width='500' height='600' frameborder='0' src='http://spreadsheets.google.com/pub?key=pLaE9tsVLp_0y1FKWBCKGBA&output=html&gid=0&single=true&range=A1:F48'></iframe>

저는 회사에서 구글 앱스를 공동작업툴로 쓰고 있는데.. 중소규모 회사에서 이런 공유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면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듯..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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