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트위터의 인기가 점점 더해가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검색엔진을 석권하면서 Google이라는 단어 자체가 검색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인지는 오래되었죠. 스카이프가 인터넷망으로 전화를 한다는 동사처럼 인식되어.. 외국에서는 Skype me와 같은 형식으로 많이 쓴다고 합니다.
이 대열에 트위터도 동참하는 모양인데.. 문자를 보내라고 할 때의 text me처럼 나에게 트위터를 날려라는 의미로 tweet me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외신에 따르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tweet me가 새겨진 사탕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연인 사이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말 중에 tweet me가 있네요.(사진 한 가운데 보이시죠?)
이전에도 트위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아래는 트위터를 응용한 목걸이입니다. 자신의 트위터 ID나 해쉬태그를 새겨 넣은 목걸이도 판매하고 있네요..
심지어 나를 따르라(Follow me)를 새겨넣은 도발적인(?) 스타킹까지 판매를 하는군요. 가격은 18달러네요.
자주 쓰는 물건에 트위터와 관련된 문구가 많이 들어가는 걸 보면.. 트위터는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인 듯 하군요. 사실 미국에서는 트위터보다는 페이스북의 이용자수도 훨씬 많고.. 인기가 더 많다고 하는데, 페이스북과 관련된 위와 같은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트위터의 등장 이후 삶의 방식의 일부를 변하게 만들었다는 증거일까요?
PS> 저의 트위터는 @mushman1970 입니다. 무한 퐐로우 부탁드립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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