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인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 연동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 전만 하더라도 마이스페이스가 세계 제일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였는데.. 페이스북의 개방 정책에 밀려 이제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 전락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이스페이스에서 발행하는 글을 트위터로 보내거나, 트위터에 있는 글을 마이스페이스에서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해 왔는데, 자존심 때문인지 페이스북 연동은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페이스북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마이스페이스가 인정한 셈이군요. 지난 번에 마이스페이스 일부 페이지에 페이스북 커넥트를 적용한 적이 있긴 했는데.. 이번에는 디폴트 기능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페이스북 계정을 연동하는 경우, 마이스페이스에서 글을 올리는 등의 활동이 페이스북에도 올라갑니다. 향후에는 페이스북에 있는 글을 마이스페이스에서 보여주는 기능까지 제공할 계획이네요.

마이스페이스에서 글을 쓸 때.. 아래처럼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에 발행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서비스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동시 발행하는 기능을 제공해서.. 별로 놀랍지는 않은데, 옛 영화를 그리워할 마이스페이스에게는 속이 쓰린 일이네요.

아래는 마이스페이스에서 페이스북으로 발행한 글입니다. 링크를 올리는 경우 마이스페이스에서 제공하는 짧은 링크 서비스로 축약되어서 발행이 되네요.

한 때 자웅을 겨뤘던 페이스북에 밀린 마이스페이스. 시대의 트렌드를 잘못 읽은 댓가가 너무 가혹합니다.

한가지 더. 애플이 음악 전문 소셜웹 서비스인 핑(Ping)을 공개했는데..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곳으로 마이스페이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마이스페이스 입장에서는 첩첩산중이네요.

애플의 핑에 대해서는 다른 글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실시간 소셜웹 서비스가 완전한 대세로 자리를 잡았네요. 제 블로그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과 소셜웹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페이스북을 이용하시는 분은 방문하셔서 좋아요 버튼을 누르시면.. 매번 방문하지 않아도,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글을 쓸 수도 있으니.. 좋은 정보를 공유하시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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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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