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앱스토어(어플리케이션 장터)'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죠?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할 때 애플 앱스토어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페이스북도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플 앱스토어에는 300,000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고.. 후발주자인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100,000개가 넘는 앱이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애플보다 먼저 앱장터 서비스를 선보였던 페이스북에는 현재 550,000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소셜게임 업체인 징가(Zinga)가 바로 페이스북 앱장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시죠?

올해부터 국내 포털들도 어플리케이션 장터에 적극적인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5월에 네이트가 '개방'을 선언하고 네이트 앱스토어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9월에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도 '소셜앱스'라는 어플리케이션 장터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의 소셜앱스는 오픈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1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뉴스가 많이 보이네요. 제가 직접 소셜앱스 사이에 들어가서 등록된 앱 갯수를 확인했는데.. 53개입니다. 위에서 소개드린 경쟁사에 비하면 아직은 초라한 성적임에 틀림없네요.

네이버도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겠죠? 네이버 다이어리에 따르면 소셜앱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공모전인 Creapptive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15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 네이버 소셜앱스에 등록된 어플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서 대상 1팀에게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합니다. 일반 부문과 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해외에 비해 국내 업체들의 어플리케이션 장터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한데..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이용자들이 좋은 서비스를 많이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

네이버 소셜앱스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블로그/카페와 미투데이입니다. 블로그와 카페에 접목할 수 있는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현재 출시된 앱의 대부분은 게임인데.. 좀 더 다양한 앱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한가지 더. 해외 서비스까지 겨냥하시는 분들에게는 페이스북이나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을 노리시는 것은 더 낫습니다. 페이스북 국내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 이용자에게 다가 가기 위해서는 네이버와 네이트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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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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