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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모바일 메시징 지형도…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 이유?

Web2.0/Facebook

by 버섯돌이 2012. 12. 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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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계정이 없더라도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페이스북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 이는 10억명이 넘는 페이스북 유저 수에 비해 페이스북 메신저 사용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낳고 있습니다. 

게다가 페이스북이 잘 나가는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인 왓츠앱을 인수할거라는 소문이 끊임없이 돌고 있기 때문에.. 각 국가별로 모바일 메시징앱의 점유율이 궁금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테크크런치가 Onavo 자료를 인용해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왜 왓츠앱을 인수하려고 하는지가 분명해지는 듯 합니다. 

일단 이 자료는 회원수나 다운로드수가 아니라 아이폰 이용자들이 한 달 동안 해당 앱을 사용한 비율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안드로이드가 더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아이폰 이용자만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각 국가별로 모바일 메시징앱 중에 어떤걸 자주 사용하는지에 대한 추세를 보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 자료에서 보시는 것처럼 유럽에서는 왓츠앱 이용율이 압도적입니다. 유럽 지역에서 페이스북 사용율이 무척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페이스북 메신저의 사용율이 떨어지는게 더 두드러져 보이네요. 북미에서는 페이스북 메신저가 조금 앞서지만.. 남미에서도 왓츠앱이 갑이네요. 한국은 카카오톡의 강세.. 일본은 라인이 선두 주자라는 점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도 나옵니다. 중국은 텐센트의 위챗(WeChat)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커스텀 Http 프로토콜을 적용해서 아직 제대로 분석할 수 없었다고 하는군요. 

messaging-apps-map

저는 막연히 페이스북 메신저를 많이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페이스북이 왜 페북 계정없이 전화번호만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허용했는지, 왜 왓츠앱 인수를 추진하는지가 명확해지는 느낌입니다. 왓츠앱을 인수한다면 재능 인수가 아니라 가입자와 서비스를 인수해서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듯.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 후 독자적인 서비스로 유지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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