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현금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은 캐시노트에서 ‘코로나 자금 진단’ 서비스를 통해 초저금리(1.5%) 자금대출, 카드청구대금/대출이자/세금 납부 연기, 보험료 및 전기요금 감면과 고용유지 지원금, 그리고 세금 환급금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코로나 맞춤 알림’ 기능을 통해 쏟아지는 정책과 제도 속에서 신용등급,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변화율, 대출 적합 업종, 소상공인 등 지원 요건을 기준으로 본인 사업장이 충족되는 것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지속해서 받아볼 수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사장님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금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는 데 필요한 각종 정보와 요건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번에 확인하는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각종 지원 및 신청서류를 캐시노트 서비스에서 클릭 한 번에 제출하는 기능도 추가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전국 55만 개 사업장에서 쓰이는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한국신용데이터가 관리하는 매출은 150조 원이 넘고, 특히 음식점을 포함한 생활밀접 업종에서는 절반 이상의 사업장에서 ‘캐시노트’를 사용 중이다. 카카오톡 기반이라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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