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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포털’ 오픈..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추이 제공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4. 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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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데이터는 정책 및 기업 담당자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역별 매출 추이를 볼 수 있는 ‘데이터포털’을 오픈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55만여 사업장이 사용 중이다. 이를 통해 매월 9조원 이상의 오프라인 결제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이용자는 ‘데이터포털’ 서비스를 통해 전국 시도의 주간 단위 매출 현황, 전년 동기대비 매출 추이, 그리고 주간 변동률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국 55만여 사업장의 거래 정보를 비식별화하여 통계 분석한 정보로, 특정 지역의 소비 흐름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 정책 담당자는 읍면동 단위의 세부적인 지역과 업종별 매출 추이 등의 상세 정보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현장에서 사장님들이 겪는 어려움을 줄이려면, 정책 및 기업 담당자들이 지역별 상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별 소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선별적이고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한 업종과 지역 등에 관한 데이터를 매주 갱신하여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노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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