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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약 ‘글로핸즈’, 프렉시스캐피탈에 피인수.. 투자사인 빅뱅엔젤스도 자금 회수

스타트업

by 버섯돌이 2020. 7.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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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칭전략

간편 전자계약 개발기업 ‘글로핸즈’가 전자계약 솔루션 업체 비즈니스온을 통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랙시스캐피탈에 인수되었다. 글로핸즈 경영권을 인수하는 이번 주식매매계약(SPA)은 글로핸즈 구주와 신주 60억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글로핸즈에 시드 투자를 했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도 이번 인수를 통해 자금을 회수(Exit)했다.

글로핸즈는 전자계약 플랫폼 글로싸인을 개발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시스템을 이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계약 체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2년차에 80개 국가 5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한 글로핸즈의 고객층은 법무법인, 각종 협회와 자문사 등 다양하다.

빅뱅엔젤스는 지난해 11월 글로핸즈에 첫 시드 투자를 진행한 이후, 빅뱅엔젤스 개인투자조합의 투자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거쳐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2019 서울창업허브 허브파트너스’, ‘2019 테크인아시아’등 행사를 함께하여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자문하고 글로벌 고객들과 투자자에게 글로싸인 플랫폼을 소개했다.

 

빅뱅엔젤스, 4개 스타트업에 투자.. “동남아-인도 시장 진출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빅뱅엔젤스는 파인나노(Finenano), 글로핸즈(Glohands), 틸투원(Til21), 엔퓨전(nfusion) 등 4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빅뱅엔젤스의 ‘유니콘 파인더 글로벌 2019(Uni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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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는 “투자 후 비교적 짧은 시간에 엑싯할 수 있었다. 빅뱅엔젤스의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중심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글로핸즈와 같은 좋은 Exit 사례들을 추가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로 더 넓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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