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인 고위드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법인카드인 ‘고위드카드’를 선보인다.
고위드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로 ▲대표자 연대보증▲질권 설정▲연회비▲전월 실적이 필요 없는 ‘4무(無) 법인카드’로 법인카드의 발급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 받는 스타트업에 맞춰 언제든 법인카드 발급이 가능하고 최대 5배의 한도 설정으로 스타트업 운영에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위드카드’는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GBC(고위드 베네핏 클라우드, Gowid Benefit Cloud)를 표방하며, AWS, 구글 지스위트(G Suite), MS오피스365, 드롭박스(Dropbox), 어도비(Adobe) 등과 제휴를 통해 스타트업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할인 혜택만 모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의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고위드는 실시간 빅데이터 정보처리를 통해 회원사의 지출 데이터를 분석 후 절감 비용까지 확인 가능한 컨설팅을 준비중에 있다. 이를 통해 회원사의 업무가 간소화 됨과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고위드는 B2B 금융 솔루션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핵심역량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각자의 핵심역량으로 서로 도와 가장 크게 성장 할 수 있는 아시아 No.1 가치 생성 네트워크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향후 고위드는 ‘고위드카드’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임직원 개인 신용카드를 비롯해, 법인카드 회원사의 개인고객 확보를 위한 통합멤버십 개인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위드는 데일리금융그룹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서비스의 비전과 데이터 분석 기반 기술기업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 새롭게 출범했다. 고위드는 데이터와 금융으로 스타트업 네트워크에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타트업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한 브렉스(Brex)가 작년에 회사 설립 2년도 채 되지 않아 26억달러의 회사 가치를 인정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올해 5월에 1.5억 달러를 추가 조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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