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돌이의 인사이드 소셜웹

SIP기반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즈모5(Gizmo5)가 자사의 플래쉬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GizmoCall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롭게 선보였다. 플래쉬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아 설치하지 않고, 웹에서 별도의 설치 절차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사실 플래쉬 플레이어를 깔아야 하지만.. 대부분의 PC에 플래쉬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기즈모5(Gizmo5)는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GizmoCall 외에도 PC에 설치해서 이용할 수 있는 PC 어플리케이션, 휴대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대해서는 Gizmo5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해외 VoIP News/Flash VoIP 2008. 12. 17. 13:56

최근에 제 블로그를 통해 구글-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 간에 벌어지고 있는 데이터 이동성(Data Portability) 전쟁에 대해서 자주 소개하고 있는데, 오늘도 이와 관련된 소식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위터(Twitter)인데.. 데이터 이동성과 관련해서 마이스페이스를 물먹인 이야기이다. 이거 정말 마이스페이스의 굴욕이라는 표현을 써도 괜찮을 듯 하다. 이번 일의 진상을 살펴보면.. 세 회사 모두 외부 사이트가 자사의 서비스(구글 프렌드커넥트, 페이스북커넥트, 마이스페이스ID)를 채택해 줘야 서비스 확산에 유리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있는 서비스에 자사 서비스를 적용하려고 노력 중이다. 지난 번에 살펴본 것처럼 페이스북 커넥트는 TechCrunch와 CitySearc..

Web2.0 2008. 12. 16. 11:57

지난 주에 메일로 한국형 '모바일OK' 시범서비스 최초 시연회에 대한 초청 메일을 받았다. LG텔레콤의 오즈 서비스 출시 이후 휴대폰에서의 풀브라우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휴대폰에서 유선의 웹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 표준화 작업의 하나로 국내에서 모바일OK가 추진되고 있는 듯 하다. 전자신문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모바일OK 표준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이 시연회를 하는 모양이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셔서.. 참석하시기 바란다. 초대를 받은 사람만 참석 가능한 행사인지 자세히 모르겠는데..관심이 있는 지인과 같이 참석해도 된다고 메일에 적혀 있어서 공개한다. 혹시 모르니.. 맨 아래에 있는 연락처로 미리 확인해 보는 것도..

Mobile 2008. 12. 15. 20:22

드디어 오늘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뉴스캐스트, 오픈캐스트 등에 대한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고, 내년 1월1일부터 개편될 네이버 메인화면도 http://open.www.naver.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네이버 외부 블로거 자격으로 오픈캐스트를 발행할 수 있는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어.. 아침에 오픈캐스트를 직접 발행해 보았다. 지난 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캐스트를 발행하는 과정이 나름 복잡하고 고되다. 발행할 글을 등록하는 과정에서 제목과 링크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이거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오늘에만 2호까지 발행을 했는데.. 한 번 발행할 때 최소 8~10개의 글을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정보만으로는 캐스트를 채울 수가 ..

Blog_Blogger 2008. 12. 15. 18:58

제가 요즘 데이터 이동성(Data Portability)에 대한 관심이 엄청나게 많다. 지금까지 웹 서비스 간에는 연결 고리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데.. 예를 들어 내가 네이버에 저장해 놓은 개인정보는 오직 네이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조이다. 작년에 페이스북이 자사 플랫폼을 개방하면서 수 많은 써드파티가 페이스북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페이스북 내에 오픈했고.. 이런 페이스북의 전략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1위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이 때도 페이스북 내에 있는 정보를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외부 써드파티가 페이스북이 제공한 놀이터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일 뿐이다.(물론 이것도 엄청난 가치를 가진 행보임에는 틀림 없다. 국내 웹 환경은 이것조차 ..

Web2.0 2008. 12. 15. 08:14

내년부터 네이버 메인이 확 바뀐다고 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이버 메인 화면을 개방형으로 개편해 '오픈캐스트', '뉴스캐스트' 등 새로운 정보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한다. '뉴스캐스트'는 언론사가 직접 아웃링크를 통해 편집제공하는 뉴스를 이용자가 선택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이고, '오픈캐스트'는 누구나 쉽게 웹에 있는 관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뉴스캐스트'는 기존 언론사의 공간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별 관심이 가지 않지만, '오픈캐스트'의 경우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에게도 해당되는 서비스이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네이버는 내부에서 활동하는 블로거뿐만 아니라 외부 블로거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 저도 ..

Blog_Blogger 2008. 12. 14. 08:59

며칠 전에 개인적인 일때문에 신한은행에 갔다가 은행에 전시되어 있는 KT인터넷전화기를 직접 봤다. 그 동안 본 블로그를 통해 여러 차례 KT의 인터넷전화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은 있지만.. 직접 보고 체험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프트폰 서비스를 제외한 국내 인터넷전화 서비스의 대부분이 전용 단말기를 써야 하고.. 까다로운 가입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미리 이용해 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은행에 전시되어 있는 인터넷전화기는 KT와 신한은행이 제휴해서 출시한 인터넷전화기를 통해 홈뱅킹을 이용할 수 있는 원큐(OneQ)라는 서비스이다. 신한은행 측에서도 메일 등을 통해 마케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올해말까지 신한은행을 통해 원큐 서비스를 신청하고 KT인터넷전화와 메가패스에 신규 가입하면 2..

국내 VoIP 뉴스 2008. 12. 13. 14:52

T*옴니아가 제 손에 들어온지 거의 일주일이 흘러가고 있다. 지난 글에서 밝혔듯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 보는 스마트폰이라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상태로 시간이 흘렀다. 사실 T*옴니아가 생길 때 가장 기쁘고 설레였던 점 중의 하나는 인터넷전화(VoIP)를 맘껏 이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제 블로그를 통해 인터넷전화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리고, 특히 올해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전화(Mobile VoIP)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리지만.. 제대로 이용해 보지 못한 관계로 웹페이지나 문서에 나와 있는 내용만 전달한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요즘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몇몇 인터넷전화 어플리케이션이 선보이고 있고, 아이팟터치에 설치해서 이용해 본 것도 있지만.. 마이크..

Review 2008. 12. 13.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