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아이디 알면 "귓속말"로 메시지 보낸다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오픈아이디, 스프링노트, 롤링리스트, 레몬펜에 이어 오픈아이디 기반의 메시지 전달 서비스인 귓속말을 오픈했다. 서비스 원리는 간단하다. 귓속말 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오픈아이디를 입력한 다음 보내면 상대방의 이동전화 SMS, 메일, 스프링노트로 전달된다. 이 서비스는 오픈아이디를 통해 익명의 통신 수단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는, 본 블로그에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Social VoIP와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즉, 내가 상대방의 이름/전화번호/이메일 등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오픈아이디 하나만 알면, 상대방에게 나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Social VoIP라는 것이 음성을 중심으로 인스턴트 메시지/쪽지/메일을 접목했다면, 귓속말은 음성이라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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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1.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