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에서 14억 투자 유치
농수산물 직거래 쇼핑몰 헬로네이처가 소프트뱅크벤처스와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14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헬로네이처는 작년 11월에 국내 최초로 실시한 소포장 묶음 배송 서비스 ‘친환경 장보기'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 장보기는 생산 농가에서 직접 받은 가장 신선한 상품을 소량으로 분류·포장해서 구매자에게 전달한다. 출시 당시에는 100여 개에 그쳤던 상품 구성이 지난 4월부터는 1,000개 이상 확보했으며, 친환경과 관련된 대부분 먹거리에 장보기가 가능하다. 친환경 장보기는 최근 3개월 동안에는 매월 100%에 이르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기존에 헬로네이처는 상대적으로 40~50대 주부들의 구매력이 높았지만, 친환경 장보기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20~30대의 워킹맘, 신혼부부, 싱글족과 같은 소량구매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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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16.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