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굶주린 권영길을 만나다!!
어제 태터앤미디어와 블로터닷넷에서 개최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의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다. 지난 1일에 있었던 문국현 후보와의 간담회에는 패널로 선정되었음에도 개인적인 일이 생겨 불참한 터라 이번에는 꼭 가야 한다는 약간의 사명감(?)을 지니고 참석했다. 오후 경에 태터미디어 윤호님이 전화를 주셔서 지난 문국현 후보 때보다 블로거의 참석율이 저조한 것 같다고 해서 걱정을 하며 들어섰는데, 웬걸.. 사람 무지하게 많았다. 권영길 후보는 이번으로 대권에 3번째 도전하는 삼수생이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지 역시 이 주제에 대해서 첫번째 질문이 나왔다. 필자도 권영길 후보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잘 알지만, 이번만은 좀 더 참신한 얼굴이 민주노동당을 대표해서 대선에서 활약해 주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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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16.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