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에서 야후의 엇갈린 행보.. 문제는 '모바일'이다!!
지난 주에 있었던 야후의 상반된 행보가 눈길을 끄는군요. 인터넷 1세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야후는 구글에 이어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급기야 경쟁회사인 구글에서 잘 나가던 마리사 메이어를 CEO로 영입하며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야후는 올해 연말까지 한국 지사를 철수한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습니다. 야후코리아 임직원들도 모를 정도로 야후 본사 경영진 사이에서만 이뤄진 전격적인 결정에 직원들도 충격을 받은 모양새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포털 1위를 했던 야후코리아가 네이버와 다음에 밀려 쓸쓸히 한국시장을 떠나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는데..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네이버에 이어 다음까지 광고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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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2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