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깊은 대화를 원하신다면 카카오로 오세요
지난 목요일에 마이크로카페 서비스인 카카오(KaKaO)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은 마이크로블로그라고 하는데, 카카오의 경우에는 마이크로카페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어, 과연 어떤 서비스일지 상당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카카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은 http://bit.ly/kakao 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초대링크를 짧은 URL로 만든 것입니다.) 카카오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지인 그룹과 쉽고 간편하게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마이크로카페'입니다. 트위터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쓰기 어렵고, 기존 카페는 정보성 카페가 많아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는 약점이 있으니.. 그 틈새를 파고 들겠다는 전략입니다. 물론 이러한 인식의 근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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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31.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