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Joyn), 카카오톡과의 경쟁이 아닌 이용자의 마음을 얻어야…
오늘은 국내 이통 3사가 조인(Joyn)이라는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비스를 출시한 날입니다. 거의 모든 언론에서 카카오톡에 대항마로 조인을 추켜세우고, 조인이 카카오톡을 넘어설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지나치게 높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하루 종일 조인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니.. 일반 이용자들의 관심도 무척 높은 편입니다. 디퍼스 주민영 기자가 쓴 '조인'이 카카오톡을 잡을 승부수라고? 기사에 나와 있듯이, 조인은 2008년 세계 11개 주요 이통사와 제조업체들이 모여서 차세대 메시징 플랫폼 표준으로 시작했습니다. 즉, 우리가 늘 이용하고 있는 문자메시지(SMS)를 진화한 통신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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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2. 2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