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전화 성장, 케이블 사업자가 이끈다
올해 들어 국내에서도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제 거의 성숙기에 접어든 모양새이다. 미국 인터넷전화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곳은 어디일까? 스카이프를 비롯한 소프트폰 진영? 아니면 보니지(Vonage)를 위시한 독립형 서비스 서비스? 미국 인터넷전화의 성장은 케이블 진영이 이끌고 있다. 미국 인터넷전화(VoIP) 가입자가 천만명을 넘어설 때도 케이블 진영이 TPS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고, 독립형 인터넷전화 사업자인 SunRocket이 문을 닫을 때도 케이블 진영의 공세가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닌 듯 하다. 미국 케이블 사업자별 인터넷전화 가입자 수를 살펴보면 컴캐스트(Comcast)가 5백만명, 타임워너가 ..
해외 VoIP News
2008. 5. 20. 14:51